명문대 합격 대신 "취업 축하"

입력 2017-02-04 04:55:05

대구시내 한 고등학교 교실 외벽에 '명문대 합격' 대신 졸업생들의 '우수 취업' 플래카드가 당당히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남구의 한 전문계 고등학교 건물에는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의 이름과 해당 기업명이 적힌 취업 축하 플래카드가 나붙어 대학보다는 좋은 직장이 더 나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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