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미들즈브러와 주말 경기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보유한 아시아 선수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최다 골(8골) 기록 타이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토트넘은 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미들즈브러와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손흥민이 상승세인 점을 생각하면 이날 출격이 유력시된다.
손흥민은 지난달 22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대2로 뒤지던 후반 32분 동점 골을 꽂아넣으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시즌 최다 골 신기록(9골)을 세운 바 있다. 28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 위컴비 원더러스(4부리그)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결승 골을 포함, 혼자 2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4대3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번 라운드에서 선두 첼시(승점 56)는 3위 아스널(승점 47'골득실 26)과 맞붙는다. 2위 토트넘(승점 47'골득실 29)으로서는 중하위권 미들즈브러를 잡고 승점 50고지를 밟아야 한다. 5위 맨체스터시티(승점 46)는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와 대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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