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지난 1일 문근영은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해 이튿날 오전 병원을 방문, 2일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문근영의 SNS는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4주 전 사진을 마지막으로 게시물이 게재되고 있지 않는 문근영의 SNS에는 "언니 아프지마요 다음에 언니를 볼 기회가 있겠죠?", "많이 안다친거죠? 전화받고 취소 소식에 가슴이 철렁해서 그냥 아무생각도 안나네요", "아프지마 내맘 찢어져", "빨리 툭 털고 뵙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문근영은 이번 '급성구획증후군' 수술로 인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의 혈류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즉시 치료하지 않는 경우 4~8시간 안에 조직괴사가 진행되며 이차적으로 근마비, 감각장애 등 영구적인 기능소실이 올 수 있는 응급 질환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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