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배우 이다해가 성매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이다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성매매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고통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다해는 "성매매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 아닌 척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지금 와서 힘들었다고 하는 것도 별로"라며 "나는 연예인이니까라고 생각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데 도가 지나친 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이 나를 엄청 걱정했다. 그래서 큰 한정식집에 맛있는 걸 먹으러 갔다. 가족들 앞에선 아닌 척 했다. 그런데 막상 딱 신발을 신으려고 보니 짝짝이인 거다"라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