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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환(59) 신임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미래의 희망이자 자산인 국립공원을 합리적으로 보전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동 출신인 안 소장은 1979년 11월 철도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1990년 8월 대구환경청 사무관과 2007년 1월 낙동강유역환경청 서기관을 거쳐 2014년 2월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부장'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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