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경북도와 23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경북도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불현장 영상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하고 산불취약지역 4천500여 곳에 산불감시원 등 예방진화 인력 3천여 명을 집중 배치한다. 30분 내 초기 진화를 위해 헬기 31대도 운영한다.
김원석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산불발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삼가야 한다"면서 "숲이 더 이상 산불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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