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31일 오후 11시 10분
눈을 찾아 강원 삼척으로 떠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 지난주 새 친구로 합류한 배우 류태준의 활약이 돋보인다. 류태준은 수준급의 장작 패기 실력으로 남성미를 자랑한 데 이어 놀랄 만한(?) 재력을 공개한다.
처음인데도 능숙한 도끼질을 바라본 김국진이 고향을 궁금해하자, 류태준은 "서울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 전남 순천으로 갔다"면서 "지금은 땅만 가지고 있다"고 덧붙인다. 장난기가 발동한 김국진이 "류태준이 순천 땅을 다 가지고 있다" "태준이 집에 소가 50만 마리 있다"고 하는 등 '류태준 땅재벌설'을 퍼트리고, 김광규는 한 술 더 떠 '드디어 재벌이 돌아왔다. 오늘부터 회비를 안 걷어도 되겠다"고 말해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한편, 류태준은 김완선에게 오랜 팬이라고 고백하며 직접 소장한 앨범에 사인을 받아 김광규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하며 여자 멤버들에게 요리를 직접 하기로 한 류태준은 요리 도중 "맛있어야 할 텐데"라고 걱정하다가 "맛있어져라"라며 기도해 여심을 한 번 더 자극하는데.
한편, 불타는 청춘은 2주년을 맞아 추운 겨울 날씨를 뚫고 돌아온 '노깨비' 등장을 예고했다.
류태준의 활약과 노깨비 김일우의 등장은 31일 오후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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