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어른' 역사교사 설민석 의외의 전공, "역사학과? 아니에요"

입력 2017-01-30 14:37:32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어쩌다 어른'

역사강사 설민석이 화제다.

재밋는 강의 뿐이라나 잘생긴 외모도로 주목받는 스타강사 설민석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민석의 시기별 비교 사진을 게시하며 "설민석은 나이를 먹지 않는 듯"라며, 시간이 지나고 변함없는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설민석은 1970년 10월 10일 생으로, 올해 48세가 됐다. 동갑 연예인으로는 김구라 강호동 류승룡 고창석 박명수 유해진 등이 있다.

그는 최근 MBC '무한도전',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에서 '한국사 강의'를 선보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풍부한 역사 상식과 화려한 언변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데, 시청자들은 설민석이 당연 역사학과 출신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는 소식에 놀라워하고 있다.

설민석이 연극영화과를 지원한 이유는 '사극 연출가'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설민석이 이러한 꿈을 가지게 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고 전해졌다. 설민석의 아버지는 4.19 혁명의 시민대표 설송웅 씨라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연영과를 나와서 강의를 그렇게 재밌게 했나?", "어쩐지 말도 잘하고~ 제스쳐도 자연스럽고!", "덕분에 많은 역사 상식 알아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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