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V리그 최고 기록 경신
문성민(31'현대캐피탈)이 역대 최고 기록인 시속 123㎞로 서브킹에 올랐다. 문성민은 22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킹 선발대회 결승에서 정상에 올랐다.
결승에 참가한 선수 3명 중 가장 마지막에 서비스 라인에 선 문성민은 1차 시기에서 시속 123㎞의 강서브를 넣었다. 2위 정지석(대한항공)의 시속 120㎞를 넘어선 것은 물론, 자신이 2012-2013 올스타전에서 세운 V리그 최고 기록 시속 122㎞까지 경신했다. 문성민은 2012-2013, 2014-2015시즌에 이어 세 번째로 서브킹을 차지했다. 서재덕은 시속 115㎞로 3위에 머물렀다.
서브퀸 선발대회에서는 김진희(KGC인삼공사)가 시속 86㎞로 우승했다. 예선에서 가장 빠른 시속 83㎞를 기록한 루키 유서연(흥국생명)은 결승에서도 83㎞를 기록, 2위에 머물렀다. 2014-2015 올스타전 서브퀸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은 시속 73㎞로 3위에 그쳤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