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결혼식 부케를 받아 화제다.
이하늬는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열린 비-김태희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부케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공개 연인인 배우 윤계상과 결혼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이에 19일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비와 김태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계획된 것은 아니고, 즉흥적으로 받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하늬는 김태희의 절친으로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그의 연인인 윤계상 역시 결혼식에 참석했다.
앞서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비와 김태희 커플은 이날 5년 열애 끝에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