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나인' 정경호의 험난한 무인도 살아남기 시작"진짜 같은 생생함 느껴질 것"

사진제공-MBC'미씽나인'

'미씽나인' 정경호 무인도 살아남기가 예고된다.

'미씽나인' 측은 19일 "정경호의 리얼한 연기 덕에 마치 진짜 무인도 조난 현장 같은 생생함이 느껴졌다. 그의 첫 고난이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표현될 예정"이라며 정경호(서준오 역)의 험난한 무인도 생활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정경호가 두 볼에 음식을 가득 넣은 채 허겁지겁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주변에 빵, 과자, 물 등의 식량이 놓여있는 가운데 누군가를 바라보는 듯한 표정과 당황한 모습까지 무인도에서 펼쳐진 뜻밖의 먹방이 의아함을 자아내며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미씽나인' 1회에서 서준오를 비롯한 9명을 태운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전용기는 바다 속으로 추락해 긴장감을 자아낸 상황.

앞으로 리얼한 무인도 생존기를 비롯해 추락사고에 대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으로 서준오와 함께 비행기를 탔던 다른 이들의 행방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MBC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

정경호 백진희 오정세 최태준 이선빈 박찬열(엑소) 김상호 태항호 류원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