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집 촬영중 발위로 벌레 기어다녀… 반지하 월세방 공개에 누리꾼 '충격'

입력 2017-01-17 09:23:20

노유정, 아침마당, 사람이 좋다 / 사진출처 - 사람이 좋다 제공
노유정, 아침마당, 사람이 좋다 / 사진출처 - 사람이 좋다 제공

노유정, 반지하 월세방 공개해..

방송인 노유정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밝힌 가운데 과거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에 출연해 어려워진 형편을 고백했던 노유정의 과거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방송에서 노유정은 "반지하 월세방에 살고 있다"며 "에어콘이 없어 여름에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돈 좀 모으면 1층, 2층 이라도 꼭 이사가고 싶다' 라 말했다.

이어 공개된 노유정의 집은 정리되지 못한 세간로 가득했다. 그는 "돈이 없으니까 갖고 있던 고가의 물품들을 하나씩 팔기도 했다. 이젠 팔 것도 없다" 라 말하며 싱긋 웃어 보였다.

한편 노유정은 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유쾌한 입담으로 라디오 DJ, 리포터, 연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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