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훈련병 '극기주간' 돌입

입력 2017-01-17 04:55:05

칼바람 속에 극기주간에 돌입한 6주 차 해병대 훈련병들이 16일 새벽 포항 해병대교육대에서 목봉체조를 하며 극기훈련을 하고 있다. 극기주간에는 식사량과 수면시간을 평소의 절반으로 줄인 상태에서 유격 기초 및 각개전투 등의 훈련을 받는다. 극기주간을 이겨낸 신병만이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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