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조에 대표는 부르키나파소의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다 2011년 타계한 '아프리카의 정주영' 우마루 카나조에의 22번째 아들이다. 16세 때부터 아버지를 도와 '우마루 카나조에 그룹' 경영에 참여했으며 자국 내 학교와 모스크(이슬람 사원), 도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2011년에는 직접 카나조에 그룹을 설립한 뒤 선대의 그룹사보다 더 큰 현지 최대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현재 자동차와 건설, 운송, 부동산, 광산업, 비행기 렌트 등 7개 회사 거느리고 연간 총 매출 5천만달러를 올리는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카나조에 대표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카나조에 그룹과 한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간 투자 및 교역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