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춘기' 권상우, 정준하가 화제다.
권상우와 정준하가 새 예능프로그램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 에서 40대의 리얼한 일탈을 그려낼 예정이다.
'사십춘기'는 무작정 집을 나온 두 남자가 아무런 계획없이 떠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그려내는 일주일간의 여정을 그려낸다.
특히 권상우와 정준하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정준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권상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온 바 있다.
최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찌지마, 살찌지마라구", "네 요기까지만 찔게요", "요거슨 지난 주말", "총각시잘에이스", "이제는 애기 아부지", '시간후딱가지", "그치? 룩희아부지와 로희 아부지", "우리끼리 훈훈해"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와 정준하는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으며, 서스럼없는 사이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멱살을 잡거나 뽀뽀를 하는 모습이다.
한편 '사십춘기'는 MBC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잠시 매꿔줄 프로그램으로, 중년의 일생기를 다룬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