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남부의 한 지역, 친구들끼리 모여 추운 겨울 연례적인 크리스마스 골프대회가 진행 중인데요.
이 남성, 워터 해저드에 빠진 공이 추운 날씨 덕에 얼음 위에 안착해 다행히 벌타 없이 샷을 날릴 수 있는 운 좋은 기회를 잡습니다.
자세를 잡고 방향을 신중히 고려한 다음 채를 휘두르는 남성, 하지만 이게 웬 일 일까요.
맞아야 할 공이 아닌 더프(duff, 뒤땅)가 나면서 순간 미끄러져 몸이 허공에 뜨는데요.
더욱 안타까운 건 몸이 떨어진 충격으로 골프 연못의 얼음이 깨져 그대로 차가운 물에 풍덩하는 장면을 연출 하고 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