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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한 가정집 발코니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가는 데요.
어둠이 걷혀도 쉴 틈 없이 연신 내리던 눈의 부피는 점점 커져만 가고, 어느새 발코니의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방대해진 모습입니다.
다시 어둠이 내리고 꼬박 한 나절 쌓인 눈은 어림잡아 1미터 남짓, 하얗게 펼쳐진 눈 세상을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