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국 영재학생 350명 참여
전 세계 지구과학 분야 영재들의 경연장인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Earth Science Olympiad, IESO)가 2019년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6일 (사)한국지구과학회와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의 개최도시로 대구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대회는 2019년 8월 하순쯤 8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2007년 제1회 대회가 대구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일본에서 제10회 대회가 열렸고 올해는 프랑스, 2018년은 태국에서 열린다.
대구 엑스코 일원에서 열리는 2019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세계 35개국 350명의 학생들이 참여, 글로벌 이슈인 기후환경변화, 자연재해 및 자원개발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지구과학경시대회를 비롯해 학술행사, 지역 문화유산탐방 등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대구과학축전과 연계해 글로벌 과학문화축전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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