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운명
류동학 지음 / 행복한 미래 펴냄
'대통령의 운명'은 정치공학적인 방법이 아닌 인문명리학으로 대통령의 운명을 다룬 책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노무현, 이명박, 전두환 등 전'현직 대통령은 물론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문재인, 안철수, 그리고 대권에 도전한 정주영을 인문명리학의 시각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예측했다.
이 책은 대통령과 대통령 후보들의 운명을 어떻게 예측했는지 소상하게 알려준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비롯해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의 총선과 대선 승리, 최측근의 교통사고, 2015년 5월 박근혜와 최순실 게이트를 예측했다. 또한 문재인의 2012년 대선 패배와 2015년 재'보선 패배, 안철수의 2012년 11월 대선후보 사퇴도 예측했다. 나아가 2017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문재인과 안철수의 운명도 전망했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대한민국의 국운과 국민의 명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라면서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철저한 검증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대한민국과 국민이 행복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56쪽, 1만3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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