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세터 스트리트형 상가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2차' 주목

입력 2017-01-06 10:51:56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저금리기조, 정부 규제까지 맞물리면서 올해도 수익형 부동산을 주목하는 시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은행권 대비 높은 임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환금성이 좋아 상권 활성화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기때문이다.

창업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지만 창업은 여전히 구직난의 활로로 여겨져 개업하는 상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선호도 높은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가는 까다로운 안목으로 입지를 선택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와 우량 임차인들에게 인기다.

전국 주요 상권에 공급되는 상가는 '스트리트형'으로 구성이 많은데 산책을 하는 것처럼 거리를 걸으며 쇼핑할 수 있어 주변 보행인구도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등 유동인구 확보에 용이하고 이용자와 판매자 서로에게 효율적이어서 조기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동선을 따라 거리 양쪽에 점포를 배치한 상가로 점포 노출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을 끄는 흡입력이 강하고 이용이 편리해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며 교통환경과 함께 유동인구가 확보된 입지라면 소비층 접근성이 배가되기 때문에 스트리트형 상가의 극대화될 수 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차별화된 MD 구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상가도 선호되고 있다. 일반적인 상가에서 보다 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니즈에 발 맞추고 있는 것.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자리한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 외에도 고정인구까지 확보 가능해 공실률 발생에 대한 우려까지 최소화할 수 있어 신규 상가의 입지가 중시되고 있다.

연초부터 부산신항에서는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2차 상가'의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다인건설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47-1/1347에서 선보인 이 상업시설은 지하 4층, 지상21층, 2개동 규모, 오피스텔(아파텔) 1,490세대와 1~3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막바지 분양 중인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기준 43~66㎡로 4가지 타입으로 지어져 A, B, C, D타입으로 구성되며 대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지난해 전국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간 다인로얄팰리스는 오피스텔의 분양률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경우에만 상가 분양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양을 앞둔2차 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특화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집객력을 높여 수익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시행사 측의 설명이다.

상가 건너편 7,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고정 수요로 확보되며주변에 큰 도로가 구축돼 상가 접근성을 끌어올렸다.신항 제1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 교통망을 구비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한 교통 환경을 갖췄으며 사항-하단-가덕을 잇는 경전철 이용도 가능하다.

1차,2차 상가가 마주보고 100미터 길이의 스트리트 상가를 형성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되며 2차 사업지 위쪽으로 수변산책로가 위치해 산책에 나선 유동 인구 확보가 집객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2차 상가 분양 관계자는 "아파텔 입주민 수요를 비롯해 인근 대단지아파트 수요 등 고정 수요와 유동 인구를 바탕으로 집객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고 수익 기대감이 높일 수 있는 상가"라며 차별화된 MD콘셉트로 구성되는 상가가 중심이 돼 사방으로 360도 맞춤 수요 확보가 가능해 공실률 최소화와 수익률 극대화를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상가 분양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