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초교 첫 드론 날리기 대회, 이진영 군 경로·자유비행 석권
칠곡 약목초등학교(교장 정기철)가 최근 제1회 드론 날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과학기술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끼를 찾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장애물 2개를 통과한 후 도착지점까지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결정하는 경로비행과 3분간 자유비행 2종목으로 치러졌다. 어린이 25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진영(6학년) 군이 경로비행과 자유비행 2종목 모두 석권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군은 "드론과 관련된 소질을 개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철 약목초 교장은 "꿈과 미래를 날린 드론 날리기 대회가 정기적인 대회로 성장하고 항공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영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