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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뇌동맥류 수술 5천 례를 넘어섰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3일 수술센터에서 김권배 동산의료원장과 권중혁 동산병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동맥류 수술 5천 례 축하연을 열었다. 동산병원은 1981년 뇌동맥류 결찰술을 시작했으며, 최근 5천276례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최고 수술 건수다. 특히 비파열성 뇌동맥류의 경우 수술과 연관된 사망률 0%, 합병증률 2% 안팎의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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