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은 1500년 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들의 이야기이다.
지난 2일 '화랑'에서는 선우(박서준)와 삼맥종(박형식)의 '화랑'입성기를 그려냈다.
두 사람이 아로(고아라)를 구하려다 위기에 처한 장면에서 끝난 4회 엔딩에 이어,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린 선우와 삼맥종은 아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유치한 공중싸움을 벌였다.
액션과 웃음이 어우러진 두 남자는 브로케미를 발산했고 결국 아로도 구했다.
위기에서 탈출하여 뒤늦게 '화랑'임명식에 할 수 있었다.
한편,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화랑'은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5%보다 0.1% 상승한 7.6%(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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