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플라자] 우체국 '꼬끼오∼' 경품 이벤트

입력 2017-01-03 04:55:06

◆우체국 '꼬끼오∼' 경품 이벤트

경북우정청(청장 이정구)은 우체국예금 고객을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꼬끼오~ 정유년엔 우체국예금 꼭이오!' 경품이벤트를 지역별로 진행한다.

대구경북지역 384개 우체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우체국예금 이용고객 중 수시입출식통장에 신규 입금 300만원당 행운권 1매를 증정한다. 100일 평균잔액 300만원 이상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역별 우체국에서 전자제품, 우체국쇼핑 상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명단은 지역 총괄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전달된다.

◆IBK기업은행 '기업투자정보마당' 개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외국투자가로부터 투자를 받으려는 기업이 영문으로 IR자료를 올려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투자정보마당'(global.ciip.or.kr)을 지난달 초 개설했다. 희망 기업은 글로벌 기업투자정보마당에 기업정보, 사업전략, 자금 소요계획 등 IR정보를 영문으로 등록해 외국투자가들이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면 된다.

기업은행은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투자유치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외국투자가 매칭추천과 투자상담, 신고수리 등 전문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투자를 희망하는 창업'중소기업과 증권형 크라우딩펀딩 중개업체 등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기업투자정보마당'(www.ciip.or.kr)을 지난 1월 개설한 바 있다.

◆신한은행 'BNPP커버드콜 펀드' 출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신한은행이 '신한BNPP 커버드콜 펀드'를 작년 12월 29일 내놨다. 신한은행 IPS본부에서 제시한 상품 아이디어를 신한BNP파리바운용이 성공적으로 상품화해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시킨 대표상품. 커버드콜 전략은 주식을 매수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옵션 매도에 따른 프리미엄을 획득하는 운용구조다. 큰 폭의 시장 상승구간에서는 수익이 제한되지만 하락 시 매월 획득하는 프리미엄으로 손실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증시가 큰 폭 상승이나 하락 없이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 때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효과적인 투자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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