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중소형 아파트 인기 '하남 벨리체'

입력 2017-01-02 13:52:39

1인, 2~3인 가구의 비중이 늘면서 소형 주택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도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와 오피스의 장점을 살린 아파텔도 인기리에 분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3년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의 41.7%(13만787건)가 전용 59㎡가 차지한 것만 봐도 소형 평형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며 "서울 인근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하는 단지가 부동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도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서도 가격경쟁력과 미래가치를 갖춘 전용 59㎡ 위주 단지를 찾기가 어려운 가운데 스타필드 하남의 몰세권 수혜로 뜨거운 하남시에 59㎡ 위주 구성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인근 아파트 전세가율이 80% 이상에 달해 내집 마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쌍용건설이 '하남 벨리체'를 시공 예정이다.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하남 벨리체는 지하 4층~지상 29층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으로694세대, 전용면적 74㎡는 96세대, 전용면적 84㎡90세대 총 88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 선호도가 높은 59㎡위주구성이돋보인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A타입의 경우 '맘스데스크'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를 설치와 넓은 현관계획을 통해 수납을 극대화 한 특징이 있다.

74㎡,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법정 주차대수 120%에 달하는 1,064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되고 동파우려를 대비한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광폭발코니 설치, 계절신발 및 대형운동 용품 등을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도 적용 될 예정이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여기에 단지 앞에 위치한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 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입점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벨리체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1:1 빠른 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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