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신년 사주를 봤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 에서는 신년 사주를 보러 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역술가는 유재석에 "가족이나 친한 사람 외에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올해엔 아내에게 충성하라. 아내는 가족이자 딸같은 존재다" 라 말했다.
이어 역술가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내를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라 덧붙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작년엔 일이 많아 아내와 여행도 못 갔다. 올해는 가고 싶다" 라며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한편 역술가는 유재석에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으니 조심하라"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