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양복점신사들' 이세영, 현우에 "껌딱지처럼 딱 붙어서 절대 안 떨어진다" 꽃길만 걸어요…

입력 2017-01-01 22:34:14

이세영, 현우 / 사진출처 -
이세영, 현우 / 사진출처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공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효원-태양 꽃길만 걸어요

1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에서는 강태양(현우 분)의 일 하는 곳을 찾아온 민효원(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원은 "형부는 만났냐?" 라며 "친구분은 형부랑 좋아한다면서 왜 갑자기 떠난거냐?" 라며 나연실(조윤희 분)의 실종소식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태양은 "연락이 안 되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옆에 있으면 동진이 형님까지 힘들어지게 한다고 생각해서 떠난 것 같다"라 전했다.

그러자 효원은 "그래도 이렇게 떠나는 건 아니지" 라며 "난 무슨 일이 있어도 태양씨 곁을 안 떠날 것이다 태양씨가 싫증난다고 빌어도 태양씨 옆에 껌딱지 처럼 딱 붙어서 절대 안 떨어질거다"라 말했다.

한편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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