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충격의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열린 '2016 MBC 연예대상' 에서는 대상 후보 4인의 무대가 차례대로 공개됐다.
첫 번째 무대는 김구라. 김구라는 여장을 한채 모습을 드러내 시상식장을 폭소케했다.
양가래로 땋은 가발과 몸에 꽉 끼는 치마를 착용한 김구라는 트와이스의 '치어업' 댄스를 파워풀하게 소화했다.
특히 입을 꽉 다문 채 눈을 부릅 뜬 김구라의 모습은 동료 예능인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PD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