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행복나눔 봉사단' 서민층에 가스안전장치 보급
"가스 안전을 확보해 국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겠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전 임직원이 참가하는 'KGS 행복나눔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29개 교육원과 지역본부, 지사가 지역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자 꾸린 봉사단체다.
KGS 행복나눔 봉사단은 ▷서민층 LP가스시설 무료개선 사업 ▷농촌마을 봉사활동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등 3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등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자 2011년부터 낡은 LP호스시설의 금속 배관 교체, 가스안전 차단장치(타이머콕) 등을 무료로 보급'설치해 온 사업이다. 사업 첫해 기초생활수급자 8만5천69가구의 가스시설을 개량한 이후 매년 평균 약 8만 가구에 대해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농촌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자 전국 25곳의 농촌 마을을 '1사 1촌 및 가스안전마을'로 선정했다. 취약시설 가스 점검, 농번기 일손 돕기 및 농산물 사회복지단체 기부를 실시해 왔다. 아울러 매년 11, 12월에는 귀뚜라미그룹과 공동으로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봉사 활동을 실시, 가스시설 점검과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서는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청도 내리마을 및 영천 서산마을과 3년째 가스안전마을 활동을 추진해왔다. 농촌마을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을 도입해 가스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장애인 대상 LPG 차량 무상 점검, 가스업계 공동 가스레인지 50대 및 타이머콕 130대 무료 보급, 지적장애인 대상 가스안전교육 등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왔다. 최근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7개 에너지 유관기관인 '에너지해누리추진단'과 함께 대구 달서구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만3천460장을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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