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클럽 VIP된 사연? "36년 모범적으로 산 것에 대한 반감" 박수홍 만났나

입력 2016-12-28 11:11:50

한석준, 조우종, 다니엘, 택시 / 사진출처 - tvN
한석준, 조우종, 다니엘, 택시 / 사진출처 - tvN '현장토크쇼-택시' 제공

한석준, 알고보니 클럽 VIP?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에는 한석준, 조우종, 다니엘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석준은 "내 자신이 심하게 바뀐 건 이혼 전,후 이다" 라며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면서 소위 모범적인 틀을 벗어난 적이 없었다" 라 말했다.

이어 "건방 졌다. 나 잘난 맛에 살았고.." 라며 "하지만 모범적이지 않은 '이혼' 이란걸 하면서 다른사람의 입장도 이해하게 됐다" 라 전했다.

한편 이영자는 "이혼 후에 클럽 VIP가 됐다는 말이 있던데" 라 질문햇고 한석준은 "36년 모범적으로 산 것에 대한 반감이 있나 보다. 그 전에 하지 않았던 시도를 해보는 중이다" 밝혔다.

이어 "미운우리새끼 프로그램에서 박수홍이 클럽간다는 거 보고 너무 반가웠다" 라며 "'저 형 저렇게 많이 가는데 왜 나랑 안 마주치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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