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리얼극장 행복' 출연에 과거 폭행사건 재조명… "다짜고짜 정강이를 걷어 찼

입력 2016-12-28 08:33:50

정운택, 리얼극장 행복, 대리기사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정운택, 리얼극장 행복, 대리기사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정운택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한 배우 정운택의 여행기가 그려진가운데, 대리기사 폭행, 무면허 운전 등으로 3번의 물의를 일으켯던 정운택의 과거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하는 동영상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정운택은 대리기사 등을 때리는 듯 여러차례 손을 올렸고, 기사를 툭툭 치며 옷자락을 잡고 흔들기도 했다. 대리기사 유 씨는 "교보사거리에서 회사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정운택 씨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거는게 보여 얽히기 싫어 자리를 피했다" 며 " 하지만 내 쪽으로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정강이를 세게 걷어찼다" 라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어제(27일) 방송된 '리얼극정 행복' 에서 정운택은 물의를 일으킨 후 자숙하던 시기에 "자살까지 생각했었다" 라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학창시절 아버지가 매일 술먹고 가게 살림을 부셨다"며 "아버지의 그런 성질을 내가 물려받은 것 같다. 말도 모질게 한다" 라며 가정 폭력에 노출됐던 유년시절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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