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진주, "우리나라 소방관, 하는 일에 비해 소외돼 있다" 소신 발언

입력 2016-12-27 11:06:01

비정상회담, 박진주, 소방관 / 사진출처 - JTBC
비정상회담, 박진주, 소방관 / 사진출처 - JTBC '비정상회담' 제공

비정상회담 박진주, 소방관에 대한 소신 밝히다.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에서는 배우 박진주가 출연해 소신발언을 했다.

이날 박진주는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소방관 분들이 하는 일에 비해서 소외돼 있는 것 같다" 라며 "많은 소방관 분들께서 우울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가 있다" 라 전했다.

이어 "거기에 대한 처우가 떨어지는 것 같다" 라 덧붙였다.

이에 일본 대표 오오기는 "한국은 (소방관이) 공무원 아닌가요?" 라며 "공무원 인데 대우가 안 좋은 거에요?" 라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소방관이) 이미지도 좋고 대우도 좋다" 라며 "연봉은 평균적으로 7천만원이고 수당도 있다" 라 전했다.

한편 JTBC 월요예능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의 진행으로 각 국 대표 기욤 패트리(캐나다),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마크테토(미국). 럭키(인도), 자히드 후세인(파키스탄), 오헬리엉 루베르(프랑스), 알렉스 맞추켈리(스위스), 니클라스 클라분데(독일)을 중심으로 오오기(일본), 왕심린(중국) 등의 특별 게스트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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