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지 '농약 침투 보호복' 등 지역 76개사 105개 물품으로 늘어
㈜비에스지 '농약 침투 안전보호복' 등 대구경북 6개사 제품이 조달청 지정 우수조달품으로 선정됐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5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대구경북에서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으로는 ▷㈜비에스지(대표 홍종윤)의 '농약 침투 안전보호복' ▷화성산업사(대표 여신동)의 '플랫폼트럭' ▷에이펙스인텍㈜(대표 김권진)의 '광성능, 방진, 방수, 방열 성능이 향상된 LED 투광 조명' ▷재진가로등 ㈜(대표 이성형)의 'LED 등기구' ▷㈜디케이(대표 이상원)의 '태양광발전장치' ▷대한기전㈜(대표 김종찬)의 '성능 수준 기반의 잔존 수명 예측관리시스템을 적용한 수배전반' 등 6개다.
현재 지역 내 우수조달물품은 76개사 105개 제품이 있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지방)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고,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방조달청 류재일 청장은 "우수조달물품제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제도다. 앞으로도 수요 기관들이 지역 내 조달우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와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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