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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이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국 초'중'고등학생 독감 외래환자가 1천 명당 152.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대구의 초'중'고등학생 독감 환자는 5천790명이며 이 중 4천144명이 등교를 중지했다. 교육부는 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필요하면 조기 방학도 검토 중이다. 20일 대구 수성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