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이제 수술할 곳도 없다" 과거 취중방송 재조명… 함께 있던 이특은 '당황'

입력 2016-12-20 16:03:25

리지, 취중방송, 소주, 이특 / 사진출처 - 컬투쇼 제공
리지, 취중방송, 소주, 이특 / 사진출처 - 컬투쇼 제공

리지가 남다른 '소주사랑' 에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에 게스트로 출연한 리지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소주"라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가 남다른 '알콜 사랑' 을 밝힌 가운데, 과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빚어진 리지의 불성실한 태도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리지는 '화장대를 부탁해 시즌 2' 제작발표회 현장 에서 리지는 필터를 거치지 않은 입담과 태도로 일관했다.

"올해는 밥줄이 끊기는 줄 알았는데 MC로 합류해 기쁘다", "잔속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어 일을 안 잡아준다" 등의 거침없는 언행을 이어갔다.

특히 리지는 "전날 술을 먹고 왔다" 며 "재수없게 들리겠지만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라 말하며 함께 자리했던 출연진들을 당황케했다.

이에 이특은 "그만 하는게 좋겠다" 라 리지를 만류했으나, 리지는 "이제 수술할 곳도 없다. 성형을 그만해야 할 것 같다" 라는 동문서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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