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플라자] DGB 'Rich지수연동예금' 3종 선착순 판매

입력 2016-12-20 04:55:05

◆DGB 'Rich지수연동예금' 3종 선착순 판매

DGB대구은행은 내달 4일까지 'Rich지수연동예금' 3종 및 Rich플러스예'적금을 선착순 판매한다.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의 경우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2.0% Rich플러스예금 또는 가입금액/12 이내로 연2.8% Rich플러스적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4.8%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 번이라도 초과상승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3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되며,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각 15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KB손해보험 '전기자동차 전용 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이 전기자동차를 보유한 고객들을 위한 '전기자동차 전용 보험'을 이달 출시했다.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 자동차보험보다 보험료가 평균 3.6% 저렴하다. 특히 자동차보험료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상책임담보 및 자기신체사고담보의 보험료는 5%까지 할인된다.

또 휘발유'경유 주유소에 비해 부족한 충전소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배터리 소진 등으로 차량이 응급조치가 필요할 때 최대 50㎞까지 견인서비스를 10회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개인용 상품으로 출시되며 내년 1월 1일 자 만기가 도래하는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모바일 브랜드 '나무체크카드'

NH투자증권은 모바일 증권 브랜드 '나무'(NAMUH)를 통해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와 결합한 체크카드인 '나무체크카드'를 새로 내놨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체크카드, 증권카드 및 인증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소셜커머스, 커피 전문점, 편의점, 택시 등에서 쓰면 연간 36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 비용 1만1천원을 면제해 준다. 다른 금융회사에 나무체크카드 OTP 사용을 등록하면 5천원을 보상해 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무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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