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서현진에 "눈 앞에서 떨어져, 어서 가요" … '메르

입력 2016-12-19 22:50:51

유연석, 서현진 / 사진출처 -
유연석, 서현진 / 사진출처 - '낭만닥터 김사부' 제공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폐쇠된 응급실에 갇혀...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에서는 메르스로 의심되는 환자들의 출입으로 병원 응급실이 폐쇠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알게된 윤서정(서현진 분)은 응급실로 뛰어갔고, 응급실에는 강동주(유연석 분)이 창백한 얼굴로 서 있었다.

당황한 서정을 발견한 동주는 그녀에게 전화했다. 이어 동주는 "눈 앞에서 떨어져요, 응급실 쪽으론 근처도 오지 말아요" 라 말했고, 서정은 "너 괜찮니? 안색이 왜그래 어디 아파?" 라며 울먹였다.

이에 동주는 "나 괜찮으니까 빨리 여기서 떨어지라고요 선배" 라며 "어서 가요" 라 말했다.

한편 SBS '낭만닥터'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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