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구청장 강대식)이 16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2016년 비상대비업무 성과분석회의'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동구청은 지난 6월 화랑'충무훈련 당시 비상대비 계획의 점검과 다중이용시설의 점검 훈련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 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테러를 가정한 상황에 12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 시범훈련을 치러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민'관'군'경의 협업으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적응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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