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할 줄은.."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노출에 '당황'
배우 이규한이 한파 속 맨몸 투혼으로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이규한은 최근 진행된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녹화에 참여해 '맨몸 애드리브'로 역대급 방송을 예고했다.
야외 포장마차 씬을 찍어야 했던 이규한은 겨울옷을 껴입고 난로까지 들고 있는 황영희·김정태·강예원과 대조적으로 앞치마만 입고 수갑을 찬 모습으로 연기대결을 펼쳤다.
촬영 당시 이규한은 제작진의 예상을 벗어나 자신만의 애드리브로 의상을 하나씩 탈의하며 오히려 강예원과 김정태를 당황시켰고, 나체+앞치마라는 상상초월 비주얼로 현장을 압도했다.
제작진은 "이규한이 맨몸 투혼까지 할 줄은 전혀 몰랐다"면서 "한파에도 연기를 위해 탈의를 까지 할 정도로 연기 열정이 대단하다. 회를 거듭할수록 강력해지는 이규한의 활약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제작진은 오늘(16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이시언의 '퇴근 못하는 남자'와 최성국의 '키스 못하는 남자'를 전격 공개했다. 이시언은 업무 후에도 각종 회식과 야근에 퇴근하지 못하는 우리네 일상을 실감나게 표현했고, 최성국은 크리스마스 시즌이지만,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남자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최성국과 함께 호흡을 맞출 여자 스타가 공개되지 않아 과연 그 정체가 누구일지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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