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청송군 현서면에 거주하는 권은숙(84) 할머니가 자신이 한 해 동안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모은 100만원을 '희망 2017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권 할머니는 평소 넉넉한 생활은 아니지만 자신이 번 돈의 일부를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하며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 할머니는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어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