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텔 희소가치 돋보이는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분양

입력 2016-12-14 10:47:53

마감 앞둔 1차와 분양에 속도내는 2차 눈길

다인건설이 다양한 개발호재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부산신항에서 선보인 아파텔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1차와 2차의 막바지 분양이 진행 중이다. 현재 1차는 마감을 앞둔 상황으로 2차 역시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텔의 사업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47-1/1347로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1층, 2개동 규모, 오피스텔(아파텔) 1,490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 세대에 팬트리가 도입돼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3Room+a 공간 마법으로 넉넉한 실사용 면적을 마련했다.

일체형 구조로 층간 바닥충격음 저감을 통해 층간 소음을 완벽히 해소했으며 초절전 LED 조명으로 전기료까지 절감했다. 또한 에너지 절감 단열제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화재 위험을 최소화했다.

지상 4~21층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기준 43~66㎡로 4가지 타입으로 지어지며 A타입(1차 288세대, 2차 126세대), B타입(1차 464세대, 2차 576세대), C타입(2차 18세대), D타입(2차 18세대)으로 구성되며 대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바다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단지 주변 500m 이내에 초, 중, 고가 설립 예정으로 밀집된 교육시설이 글로벌 에듀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운동 및 여가, 휴식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용원 수산시장으로 직결되는 다리와 연결 돼 있다.

신항 제1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 교통망을 구비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수월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사항-하단-가덕을 잇는 경전철 이용도 가능하며 인접한 거제도까지 4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실내는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일체형 시스템으로 시공되며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전자렌지, 디지털 도어록, 전기쿡탑, LED TV, 일체형 샤워기, 전자비데, 홈오토시스템, 음식물처리기 등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무인택배 시스템과 CCTV를 채택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 향상을 도모했으며 총 1,732대(1차 872대, 2차 86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신항만 배후택지 내에 들어서는 소형 아파텔로 희소성이 부각된다는 평가다. 실제 이 지역의 주거시설은 중형(112㎡ 이하) 주택형이 80%에 육박하는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소형과 중소형 주택형은 20%에 불과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내 최고 수준의 입지를 기반으로 공실률 제로에 도전할 수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아파텔로 분양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면서 "3.3㎡ 당 50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착한 분양가도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게 된 주목할 만한 요소"라고 전했다.

현재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1차, 2차와 함께 분양 중인 상업시설은 1~3층에 조성된다. 특화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주목도를 높여 집객력을 높이는 가운데 수익 극대화가 기대 가능하다는 게 시행사 측의 설명이다. 다인로얄팰리스는 오피스텔의 분양률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경우에만 상가 분양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다인건설의 '로얄팰리스' 시리즈는 울산에서 10분만에 완판된 사례를 비롯 부산 서면에서 1주일, 대구 성서와 배곧에서 60일 만에 완판되며 분양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이에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의 모델하우스 역시 연일 만원 사례를 빚으며 분양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616-5(하단역 10번 출구 1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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