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상습 정체구역 오명…市, 내년 상반기 통과에 노력
심각한 출퇴근길 차량 정체를 빚고 있는 대구 달서구 상화로(대구 달서구 상인동~유천동)의 입체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6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상화로는 주변의 월배지구, 대곡지구, 대구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등 대규모 주거 및 산업단지로 인해 출퇴근길에 심각한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상습 정체 구간이다. 특히 2020년 대구순환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교통 상황은 더욱더 악화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는 사업 추진이 시급한 만큼 내년 상반기에 반드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켜 하반기부터는 실시설계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총 2천425억원을 들여 달서구 월곡네거리에서 유천네거리까지 연장 3.9㎞를 입체화해 교차로나 신호에 따른 단절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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