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부는 13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이 '1사1교 금융교육' 등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학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적극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