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는 가격으로 점심부터 저녁까지 꾸준한 매출을 올리는 중국집은 다른 요식업에 비해 실패 확률이 낮고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음식점 창업을 꿈꾸며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요리사의 수급 문제다.
이에 라면만 끓일 줄 알면 누구나 쉽게 중국집을 창업할 수 있는 손쉬운 프랜차이즈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중국집 체인점 '조준국 셰프의 미미짬뽕'이 그 주인공이다.
'미미짬뽕'에 1급 요리사가 필요 없는 이유는 가맹점주가 본사에서 제공받은 소스와 면류 등에 낙지와 양파 등 부대 식재료를 구매해 손질만 하면 되기에 특별한 조리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주방장이 될 수 있다. 이는 전국의 '미미짬뽕' 가맹점에서 먹는 음식이 모두 똑같은 맛이 나는 이유이기도 하고 최소한 매월 200~300만원 정도의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가맹점주의 마진율이 5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조준국 셰프의 미미짬뽕' 체인점은 가맹비와 보증금이 전혀 없어 천만 원 이하의 소자본으로도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체인점과 다른 장점이다. 살균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오렌지색' 포인트만 살린다면 매장 인테리어를 가맹점주가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매장에 필요한 용기는 본사에서 자체 제작한 친환경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받기에 더욱더 창업 비용을 낮출 수 있어 매력적이다.
'조준국 셰프의 미미짬뽕'은 짬뽕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한 중국집이자 짬뽕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중 짜장 대회'의 짜장 왕에 빛나는 20년 경력의 조준국 셰프가 비법을 담아 만든 짬뽕 소스는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오리 기름을 사용해 식어도 국물이 맛있다. 또 밀가루와 소금만으로 발효 숙성시킨 전통 방식의 굵은 면은 탱글탱글하고 쫄깃해 짬뽕의 맛을 배가시킨다.
저비용 투자의 높은 가성비로 중국집 창업을 도와주는 짬뽕 체인점 '조준국 셰프의 미미짬뽕'은 구매부터 물류까지 본사의 체계적이고 규정화된 매뉴얼을 갖추고 있는 등 인건비를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어 새로운 창업 트렌드를 창조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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