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예민한 아동에 4천만원어치 물품 후원"
대구 달서구 신당동 에이팜건강(대표 허용)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15호 천사가 됐다. 에이팜건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를 통해 4천만원 상당의 로션, 샴푸, 오일 등 후원용품 1천800상자를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허용 대표는 "예민한 피부를 가진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 대한 어두운 소식보다 밝은 소식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늘 관심을 두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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