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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해 살처분한 가금류가 급증하면서 계란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대전의 한 대형 마트에 계란 '1인 1판' 안내판이 붙어 있다. 이 매장은 계란 물량을 맞추지 못해 하루 판매량을 300판(1판 30개)에서 200판으로 줄였다. 2016.12.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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