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플라자] 미얀마에 '농협파이낸스미얀마' 개점

입력 2016-12-12 04:55:02

◇NH농협금융이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 해외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를 8일 개점했다. 미얀마 경제 수도인 양곤을 거점으로 농민과 서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액대출 사업을 한다. 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농어촌공사 등과 농지 개량, 농가 소득 증대 사업, 공동 식수 시설 등 미얀마 농업 및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도 한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단기 수익 추구보다는 미얀마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금융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내년 1월 말까지 씨티글로벌 표준 모바일뱅킹인 'NEW 씨티모바일'앱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NEW 씨티모바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스냅샷'과 '바로이체'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고객이 앱에서 '스냅샷' 서비스 이용 등록을 하거나 '바로이체'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6명의 당첨자에게는 글로벌 씨티모바일이 이미 출시된 국가(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를 선택해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이 주어진다.

◇BNK부산은행은 내년 1월 말까지 '숨은 돈을 찾아라' 고객 이벤트를 펼친다. 이 기간동안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타 은행 1년 이상 미사용 소액계좌 잔액을 부산은행으로 이체한 고객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내년 2월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에서 발표한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란 모든 은행의 계좌(입출금식, 정기예금'적금, 외화예금 등)를 전용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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