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사랑스러운 목소리에 판정단 멘붕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의 3연승을 막기 위한 8명 출연자들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도전자로 나선 '시간을 달리는 토끼'와 '수상한 모자장수' 가 10센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를 열창하며 대결을 펼쳤다.
두 도전자는 달콤한 보이스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대결 결과는 70대 29로 '시간을 달리는 토끼' 가 승리했다.
이에 '수상한 모자장수'는 존박의 'I'm Your Man'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방송인 타일러였다.
타일러는 미국 국적으로,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TK통합 본격화…"2026년 7월 'TK특별시' 출범 공동합의" [영상]
[정경훈 칼럼] ‘한국전쟁은 대리전’? 지적 게으름인가 오만인가
與 이상규 당협위원장 “한동훈, 수도권 포기 책임지고 사퇴해야”
TK행정통합 21일 합의문 서명…통합 후속 절차 탄력 (종합)
"尹·韓 면담, 보수 단결해 헌정 정상화·민생 챙기는 계기 삼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