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야구 발전 위해 노력"
박동진(61) 대구광역시야구협회 부회장이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 회장 자리에 올랐다.
협회는 7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박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생활체육계과 엘리트체육계 통합 흐름에 따라 대구시야구협회도 소프트볼 부문과 통합, 대구시야구소프트볼협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가운데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날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 부회장은 총회에 참석한 투표권자 32명 중 31명의 찬성으로 회장이 됐다. 대건중·고교를 졸업한 뒤 기업은행 등에서 근무한 박 신임 회장은 금강소재산업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박 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처럼 성원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야구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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