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의료원장 최경환)이 전국 최초로 최신형 PET-CT 장비인 '디스커버리(Discovery) IQ'를 도입했다.
이 장비는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으로 병소의 크기와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최소 2㎜의 작은 병소까지 감지할 수 있고, 검사 시간을 줄여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했다.
또 환자가 숨을 쉬거나 움직이면서 왜곡된 영상을 보정하는 기능을 갖춰 진단과 치료 계획, 치료 효과 평가에도 도움이 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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